코올리나의 이야기는 고대 화산 폭발에서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자연환경 중 하나로 진화된 하와이 역사의 축소판과 다름없다. 초창기부터 코올리나의 특별한 매력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었으며 오랜 기간동안 하와이의 왕과 여왕, 그 뒤를 이어서는 바다 건너 전 세계의 모험적인 사업가들까지 줄지어 몰려오게 되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코올리나는 언제나 ‘기쁨의 땅’으로 알려져왔습니다. 과거 하와이의 귀족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로얄 치프와 그들의 부인, 아이들, 수행원들은 코올리나의 풍요로운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신성한 수영장에서 목욕을 하고 또 아웃리거 카누로 경쟁을 하며 지상 낙원에서의 삶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장소’라 불리는 라니쿠호누아는 코올리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와이의 섬들을 통일하고 하나의 국가로 다스렸던 카메하메하 대왕의 왕비 카아후마누와 하와이 최후의 여왕 릴리우오칼라니는 그래서 종종 코올리나에 찾아와 평온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코올리나는 옛것과 새것 그리고 전통과 미래 비전, 이 모든 것이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